구글 애드센스를 본 블로그에 등록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틈틈히 포스팅을 하고있다. 요즘 주로 포스팅을하는 주제는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 양성과정'을 이수하면서 정리한 교육 내용을 하나씩 포스팅을 하고 있다. 글의 양과 중간중간 끼어있는 사진의 양도 과히 적지 않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수개월 동안 구글 애드센스의 문을 두드려 보았지만, 몇시간 뒤 돌아오는 답은 아래와 같았다.

 

 

 

 

콘텐츠 불충분.

깨알 같은 구글 애드센스의 답변 메일을 수도없이 읽어내렸다. 총 8번을 애드센스에게 퇴짜 맞으면서 단순하게도 '아직도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얼마나 더 올려야되지?'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현재 블로그의 포스팅 개수는 총 87개의 글이 담겨있다. 본인이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나름 꾸준히 포스팅을 해왔기 때문에, 적은 포스팅 숫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단 10개 미만의 포스팅으로도 애드센스를 돌파하였다는 글을 자주 접했다.

 

참으로 미련하게 처음으로 이유가 무엇일지 고민하게 되었다. 이쯤이면 포스팅의 개수가 적다고 '순식간에 퇴짜'를 맞을 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이며, 본인으로서는 콘텐츠의 질이 심히 떨어진다고 인정하기도 힘들었다. 처음으로 인터넷을 검색해서 원인을 파악해보기 시작했다. 인터넷을 사방팔방 뒤저본 결과 유력한 문제점을 파악하기에 이르렀다.

 

본인의 욕심 탓.

그 결론은 참으로 허망했다. 포스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카테고리의 레이아웃을 미리 잡아놓고 꾸준히 채워나가겠다는 성격과 욕심 때문이다. 포스팅의 개수가 80개 남짓인데 카테고리는 소분류만 27개에 육박한다. 대분류와 관련된 모든 소분류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구글 애드센스는 크롤러가 블로그를 탐색하면서 페이지의 유효성을 판단한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의 블로그에는 포스팅이 없는 카테고리가 19개나 존재했으며, 이로 인해 무효한 페이지가 대분류를 포함해 19개 이상이 된다는 계산이었다. 

 

 

 

 

구글 애드센스가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함정에 빠지고난 후 포스팅이 한개도 존재하지 않는 카테고리를 정리했다. 많이 횡해진 느낌이 물씬 들지만 무효한 페이지는 더이상 받아들일 순 없다. 비어있는 카테고리에 단 한개의 포스팅이라도 존재했더라면 조금 더 빨리 애드센스 승인 결과 메일을 받았을텐데 아쉽기만 하다.

 

 

 

물론 아직도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 받은 것은 아니지만, 느낌만은 바로 승인을 받을 것만 같다.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납득이가는 문제점이었기 때문이며, 이미 많이 알려진 애드센스 승인 기준이라기에 포스팅으로 먼저 흔적을 남겨본다. 썰렁해진 카테고리의 대참사는 애드센스를 승인 받고난 뒤 알찬 포스팅으로 하나씩 되찾기를 기대해보며 본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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