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담배를 한대도 피우지 않았다. 금연 중이니 당연한 일이지만 참으로 고단한 시간이었다. 어제 결심했던 은단 없이도 잘 버텼다. 하지만 내일 아침이 두려운 기분은 어쩔 수 없다. 내일은 은단을 꼭 구매해보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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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다짐한 순간부터 부수적인 또 다른 다짐이 생겼다. 바로 건강을 위한 운동이다. 최근에 들어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더욱 더 운동을 기피했다. 하지만 건강을 목표로 금연을 하는 순간 흡연에 대한 욕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로 생각했다. 운동이라 해봐야 별 것 없다. 푸쉬업, 윗몸 일으키기, 산책 및 조깅 정도다. 오늘은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흡연과 탈모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기본적으로 흡연을 하게 되면 혈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며 심장 기능이 악화되어 혈액순환에 장애가 온다고 한다. 이러한 악순환은 모발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된다. 혈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면 두피에 공급되는 산소도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두피에 공급되는 산소가 줄어들면 두피 온도가 상승하며 상승된 온도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 현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두피의 온도와 탈모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은 자명한 일이다. 흡엽으로 인한 심장 기능의 악화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심장 기능과 두피와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우리의 신체는 혈액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그런데,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 두피에 유입되는 혈액도 줄어들며 줄어든 혈액만큼 영양 공급도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두피에 영양 공급이 줄어들면 건강한 모발이 자라나기 어렵고 영양이 충분하지 않은 척박한 두피가 되는 것이다.

 

 

 

 

또한 흡연이 당장 단기간내에 탈모에 영향이 없을지 몰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결과도 발표됬다. 이는 담배를 이루고 있는 주성분에 대한 연구 결과이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과 타르에 의해 두피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타르는 혈관과 모낭, 모근세포를 파괴하며 니코틴은 체온저하를 촉진시키며 신체에 스트레스를 주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고 한다. 의학 정보지의 내용에 따르면 '흡연은 탈모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의 양을 증가시키며 비타민 파괴 및 혈액순환 저해와 같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탈모는 신체에서 발생하는 적신호와 같은 것이다. 어떠한 하나의 이유로 발생하지 않으며 하나의 원인을 제거함으로 탈모를 막을 수 도 없다. 따라서 당장에 흡연을 한다 할지라도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며 당장에 금연을 할지라도 진행되는 탈모를 막을 수 없다. 다만 진행되고 있는 탈모에 부정적인 요소인 흡연을 피해야하는 것이며 자신의 건강에 있어서도 금연은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본인은 오늘도 금연을 다시금 굳건히 결심한다.

 

 

  1. mishell17 2016.03.14 09:25
    아... 금연해야겠다...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 우리 모두 금연에 꼭 성공해서 라이터 없이 어디든 당당하게 쏘다닐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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