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마의자에 정신이 팔렸다.

딱히 안마의자를 구매할 생각은 아니였지만, 이래저래 검색을 하다보니 정말 하나 갖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안마의자를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열심히 했다.

심지어, 마치 구매 작정이라도 한듯 발품도 열심히 팔았다.

동네 인근의 하이마트전자랜드를 돌아다니면서 직접 시승도 해봤다.

 

 

안마의자하면 빠질 수 없는 바디프랜드 브랜드부터

처음 들어보는 아낙 브랜드, 휴테크 등등 많은 안마의자를 구경했다.

정말이지, 여러가지 종류의 비스무리한 안마의자를 100대는 본 것 같다.

 

 

결국 시승을 해볼수록 몸이 원하는 가격대는 점점 더 높아진다.

잘 짜여진 시스템 처럼 가격대 구간별로 안마의자의 성능은 조금씩 좋아진다.

아쉬운 부분을 알고있다는 듯 조금만 가격대를 올리면 보완이 되어있었다.

 

' :-( '

 

 

정말 큰 고뇌와 번뇌 속에서 여러 브랜드 중 휴테크를 선택했고

여러 제품들 중 비교를 해본 결과 휴테크 제품 중 '카이' 모델을 선택했다.

 

 

휴테크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역시 가성비다.

동일한 제품 성능에 비교했을 때 바디프랜드 보다 100만원 가량 저렴했다.

브랜드 파워도 바디프랜드 못지 않게 전국에 많은 직영점을 두고 있었다.

 

 

휴테크라는 브랜드 중 처음 생각했던 모델은 'T9' 제품이였지만

휴테크 직영점에서 시승해본 결과 T9보다는 '루씨르' 제품이 조금 더 좋았고

루씨르보다는 조금 더 가격에 힘을줘서 '카이' 제품이 좋았다.

물론, 레벨업 할때마다 100만원씩 금액이 올라갔다.

 

'크허허허허'

 

 

가격은 T9 모델은 170만원대고 루씨르 모델은 250만원대 였다.

휴테크 브랜드 중 가성비만 놓고 따졌을 때 '루씨르' 제품이 압도적이였다.

시원하고 꼼꼼한 안마 기능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더 세밀하고 프리미엄급 안마 기능을 원한다면 '카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외관상 디자인도 카이 제품이 압도적으로 눈길이 끌렸다.

 

 

카이 제품은 모든 기능이 프리미업급으로 지원이 됬지만 가격이 문제였다.

430만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고민이 안될 수 없었다.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기에 더욱 신중하게 고민했다.

여러 인터넷 매체를 통해 검색도 해보고 타사 제품과 비교한 포스팅도 읽었다.

결국, 휴테크 브랜드 중 카이 모델을 원했지만 가격대가 맞지 않으니 '리퍼' 제품을 선택했다.

 

 

리퍼 제품 중 S급과 A급으로 구분해서 판매를 하는데,

S급은 10일 이하로 사용한 거의 새것과 같은 제품이였고,

A급은 6개월정도 사용한 사용감 있는 제품이였다.

 

가격대는 확연하게 떨어졌다.

S급 리퍼 제품은 350만원대였고 A급 리퍼 제품은 300만원대 였다.

A급 리퍼 제품이 심한 사용 흔적만 없다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

 

 

단 하루만에 큰 결정을 내렸다.

A급 리퍼 제품을 정확히 285만원에 2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했다.

 

각종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를 하고 있는 리퍼 제품은 본사에서 관리하는 판매 상품이다.

구매를 한 뒤 휴테크 고개센터에 전화해서 여러가지 물어봤다.

 

1.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고 관리하는 상품인지?

그렇다.

 

2. 무상 A/S 기간은 24개월로 소개되어 있던데 맞는지?

그렇다.

 

3. A급 리퍼 제품이라서 심한 사용감이 있을까 우려된다.

사용감이 있는 제품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너무 심하게 사용감이 있는 제품은 본사에서도 판매를 하지 않는다.

 

4. 가죽 시트를 따로 구매할 수 있는지?

그렇다. 가격은 18만원대에 구매 가능하지만,

현재 정책상 24개월 AS 기간동안에는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5. 배송은 몇일 정도 소요되는지?

넉넉하게 7일에서 10일정도 소요된다.

 

 

 

주절주절 긴 질문과 다소 난해한 질문에도 친절하게 응대해 준다.

고객센터의 자세하고 친절한 응대에 조금 더 휴테크 기업을 신뢰할 수 있었다.

 

구매한지 5일차에 배송이 완료 됐다.

설치해주시는 기사분이 방문해서 제품을 잘 설치해주고 갔다.

그리고, 하루 뒤 다시 본사에서 전화가 왔다.

제품이 잘 설치 되었는지 다시 한번 방문해서 제품을  확인해 준다고 한다.

여러가지로 신경을 써준다는 느낌이 들면서 동시에 '고가 제품이라 서비스가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안마 기능을 직접 시승해보니 너무 시원하다.

목에서 부터 엉덩이 라인까지 오밀조밀하게 안마를 해준다.

특히나 요즘 안마의자 모든 브랜드가 첨가하는 기능인 '무중력' 기능이 참 편하다.

온몸을 감싸듯 포갠 상태에서 안마를 받을 수 있다.

 

특히, A급 리퍼인데 외관 프레임은 새것으로 교체를 해줬다.

추가로 가죽시트도 여분으로 챙겨 줬다.

이정도면 정말 세 제품이라 생각될 법 하며 본인도 너무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다.

혹시 사용상에 문제가 생긴다면 본 포스팅을 업데이트 할 것이다.

 

Plus)

2년만에 포스팅을 업데이트한다.

정말 딱 2년동안 사용해봤다.

일주일 평균 사용횟수 1회정도 남짓하고 생각나면 몰아서도 사용했었다.

어느정도 꾸준히 사용하면서 A/S 요청을 두번정도 했었다.

 

한번은 리모콘에 실금같은 잔상이 생겨서 교체 요청을 하니 바로 교체해 주었다.

두번은 제품 옆면의 고정 나사가 풀린것 같아서 전화하니 바로 수리해 주었다.

 

A/S는 제법 대기업 마인드를 갖고 운영하는 회사라 생각된다.

어처구니 없는 A/S에 고객에게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

 

공공장소 같은 곳에 비치되어 있는 안마의자는 거들떠도 안본다.

그만큼, 2년동안 사용하면서 안마력하나는 꾸준하게 훌륭하다.

여러가지 안마 시스템이 있어서 질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힐링 받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서비스나 제품 성능이나 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이로써 매우 만족스러운 휴테크 카이 제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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