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늦은시간에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반포 한강공원으로 돌진했다.

큰 계획없이 동네 산책하는 기분으로 출발한 나들이여서 반포 항강공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지 못했다.

 

사실은 너무 추운 날씨에 오돌오돌 떨면서 돌아다니느라 손가락에 감각이 없어졌다.

포스팅 생각 없이 사진을 찍고 다녔는데 나름 멋있는 사진을 찍은 것 같다.

자칭 멋있는 사진을 무기로 별 내용이 없지만 과감히 포스팅을 감행한다. 

 

 

아래의 사진은 밤이되면 멋진 조경을 내뿜는 세빛둥둥섬이다.

조명 색상이 시시각각 변하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파랑색이 점등될 때 사진을 찍었다.

여러 색상별로 사진 촬영을 할껄 하는 아쉬움이 이제서야 포스팅을 할 때 든다.

 

'한 발 늦었지비'

 

 

한강 길을따라서 10분정도 걸어가니 너무 아름다운 새장이 나왔다.

위에서 언급한 그럴싸한 사진이 바로 아래의 사진이다.

해가 저무는 밤에 반포 한강공원을 찾는다면 꼭 누군가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장소다.

저 조형물을 무엇이라 칭하는지 한참을 검색해도 찾을 수 없기에 본인이 임의로 '새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새장 바로 옆에있는 하나의 조명이 너무 아름답게 빛을 뿌리고 있다.

이쁘게 퍼져 나가는 조명을 사진속에 담기 위해 추운 날씨에 손을 호호 불어가면서 찍은 결과,

겨우 만족하는 한장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너무 아름다운 장소기에 꼭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다.

 

 

추운 날씨에 한참을 돌아다녔더니 배가 무지하게 고팠다.

저녁 11시가 다 되어가는 늦은 시간에도 2층 매점이 운영을 하고 있었다.

 

매뉴는 함박 스테이크와 치킨이 주류였지만 본인은 함박스테이크로 배를 채웠다.

이런 관광지에서 파는 음식은 맛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여기서 먹는 함박스테이크는 꽤나 맛있었으며 김치 또한 입맛에 맞아서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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