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박 2일 장거리 여행을 강원도 속초로 정했다.

이동 수단은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으로 이동했으며,

경기도에서 출발해서 강원도 속초의 유명한 관광지를 여행하고 돌아오는 코스로 계획했다.

자가용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주차 시설도 고려해가면서 여행을 준비했다.

 

'바다 맑고 공기 좋은 곳은 단연 강원도가 으뜸이지 말입니다.'

 

 

 

 

 

 

# 첫째날 여행코스

1. 자작나무 숲 (http://wookoa.tistory.com/249)

2. 베이스 캠프: 설악 바다 팬션 (http://wookoa.tistory.com/250)

3. 하조대 (http://wookoa.tistory.com/251)

4.청초호 호수공원 (http://wookoa.tistory.com/252)

 

 

# 둘째날 여행코스

5. 낙산사 (http://wookoa.tistory.com/253)

6. 대관령 양떼목장 (http://wookoa.tistory.com/254)

 

 

자가용의 연비를 고려해 이동 동선을 최대한 깔끔하게 계획했다.

 

아침 10시쯤 베이스 캠프로 향하는 길에 자작나무 숲에 들러서 3시간 가량 구경하고 베이스캠프에 체크인을 한 뒤,

하조대에서 넓은 바다와 일몰을 감상하고 청초호 호수공원에서 야경을 만끽한다.

청초호 호수공원 근처에는 맛집 '이바이 순대'와 '만석 닭강정'이 있기 때문에 출출하지 않아도!

꼭 한 곳은 들러서 맛집을 탐방하리라 계획했다.

 

이튿날 베이스 캠프 체크아웃을 하고 낙산사에 올라서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고,

귀가길에 대관령 양떼목장에 들러서 드넓은 목장을 감상하는 것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다.

 

 

 

 

# 1-1.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 길 

 

본인은 경기도에서 천호대교를 통해서 강원도로 향했다.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촬영해봤다. 

 

 

마치 여행에 들떠있는 마음에 반응이라도 하듯

해맑은 하늘도 들떠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

 

 

가는길에 지평휴게소에 들러서 졸음 운전도 쫒을 겸

집에서 싸온 도시락과 커피 한잔으로 여유를 즐겼다.

 

 

사진은 겔럭시 S6 Edge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는데,

렌즈만 제대로 닦고 찍는다면 깜짝 놀라는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아래 사진을 찍고 휴대폰으로 봤을때는 보호 필름 때문에 잘 몰랐지만,

컴퓨터로 사진을 감상하니 너무 예쁜 사진이 있어서 놀랐다.

 

'나에겐 DSLR 부럽지 않은 카메라'

 

 

 

 

 

# 1-2.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은 총 3시간 동안 걸으면서 산책하는 곳이다.

입장료와 주차장 시설 이용은 무료라고 하니 부담없이 들러서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드디어 먼 길을 따라 '자작나무 숲'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반기는 건 역시 아름다운!

 

'뭉게구름'

 

 

자작나무 숲의 무료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떡하니 눈에 보이는 자작나무 숲이다.

 

 

눈 맞은 것 같은 새하얀 나무들로 가득한 산을 보니,

마치 해외라도 나와있는 듯한 몽환에 젖어들었다.

 

 

자작나무 숲이 있는 인제군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팜플렛이다.

펼쳐보니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기회가 된다면 이 팜플랫이 소개하는 '인제군 여행'을 떠나볼까 생각도 했다.

 

 

차량 통행을 금지한다는 간판이다.

당연히 산책로에 차를 끌고 들어갈일이 만무하지만,

간혹 자작나무 숲 작업용 차량 뒤를 따라 들어가는 차들이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자작나무 숲과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게 해준 인제군 자작나무 숲에 감사하다.

 

 

 

 

 

# 2. 베이스 캠프: 설악 바다 펜션

 

이번 여행의 베이스 캠프는 '설악 바다 펜션'이다.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첫 인상은!

 

'우와, 친절하시다'

 

매우 친절하신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가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아래의 주소로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니 정확히 펜션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설악바다 펜션 주소: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353

 

 

펜션 내부는 매우 깔끔했다.

침구류에 머리카락 한 올 남자있지 않아서 불쾌감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었다.

 

 

모델을 약간 개조한 느낌이지만,

테라스를 통해서 볼 수 있는 동해바다의 'VIEW'가 '일품'이다.

침대에 누워있으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시원한 동해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강원도 속초의 여행지 곳곳을 돌아다니느라 TV를 볼 시간은 많이 않았지만,

고급형 TV가 설치되어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화장실은 일반 모텔 정도의 화장실을 연상케 했지만,

따듯한 물은 '콸콸콸' 잘 나와서 다행이였다.

 

 

정수기와 전자레인지는 각 층마다 중앙에 비치되어 있어서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설악바다 펜션 일층에 내려와서 펜션 앞 바다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펜션과 바다가 마주하고 있으니,

이리도 좋은 펜션을 또 구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 3. 하조대

 

베이스 캠프에서 삼십분 가량 휴식을 취한 뒤 곧 바로 출발한 곳은 하조대!

동해에서 일몰 명소가 바로 하조대라고 한다.

네비게이션에 '하조대'를 검색하면 바로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다.

 

 

하조대 입구쪽에 보면 조그만 카페를 볼 수 있다.

관광객들이 민속적인 건물이 예뻐서 문화재로 착각을 많이 하나보다.

 

'이곳은 사유지이며 영업장소 입니다.'

 

 

하조대로 가기위한 다리를 지나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 바다풍경이다.

푸른 바다와 바위, 그리고 초록색 나무들이 너무 멋있게 어우러져 있다.

 

 

아래의 사진이 하조대로 이어지는 다리다.

100m 안되는 짧은 다리지만 나름 운치있고 멋있었다.

 

 

멋있는 구도로 그림같은 사진 한장 만들어 보겠다고,

굉장히 고심하면서 찍었지만 역시나 사진찍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웅장한 바위들 사이사이로 초록초록 나무들이 비집어 살고 있다.

 

 

드디어 하조대 꼭대기에 도착!

멋진 건축물이 등장하고 본인의 입에서 탄성이 나왔다.

 

'우와...'

 

 

드 넓게 펼쳐진 수평선!

말이 필요없다.

온몸에 전율이 흐른다.

 

 

이토록 넓은 바다에 솟은 바위,

그 틈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 그루!

 

 

하조대에서 일몰을 지켜보면서 넋을 놓고 있었다.

 

 

 

 

 

# 4. 청초호 호수공원

 

청초호 호수공원은 지명 그대로 호수를 끼고 있는 공원이다.

야경에 비춰지는 조명들이 예뻐서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말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속초 전망대'

 

 

더욱이 청초호 근처에는 '만석 닭강정'과 '아바이 순대'가 유명한 대표 맛집이 있어서,

더욱이 사랑 받는 장소가 아닐까 한다.

 

 

신비로운 조형물에 색상 별로 조명이 들어오니,

마치 다른 옷을 입혀놓은 인형처럼 색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특별한 볼거리가 가득하지는 않지만

당일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한적하게 걷기에는 알맞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근처에 속초의 명물인 만석 닭강정이 있으니 출출하다면 한번쯤 시식해보는걸 추천한다.

본인은 시장 본점은 아니여서 아쉽지만 그래도 만석 닭강정 체인점에서 구매 후 시식했다!

 

 

 

 

# 5. 낙산사

 

강원도 속초 여행의 이튿날!

아침일찍 서둘러 펜션을 나와서 따듯한 커피한잔을 하고 바로 낙산사로 향했다.

 

낙산사는 입장료가 성인 기준 3,000원이며 주차장도 시간제한 없이 3,000원이다.

하지만 본인은 인근의 무료 주차장에 가볍게 주차 했다.

 

 

낙산사 들어가는 입구에 웬 소나무가 이리도 멋있는지!

카메라를 피해갈 수없는 자태에 한장 찍어줬다.

 

 

낙산사로 들어가는 입구 정문!

 

 

10분 정도 위로 위로 올라가니,

나무 다리 같은 곳이 나왔다.

 

 

나무 다리를 따라 가보니,

화재의 흔적을 보존하고 있는 '낙산사 범종각'을 볼 수 있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낙산사 입장권과 거스름 돈!

성인 기준 3천원에 현장에서 바로 발권 가능하다.

 

 

색채와 색감이 너무 아름다운 건물들이 가득하다.

 

 

사방이 바다로 둘려싸여 있는 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조형물!

 

 

속초시와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당도 찾았다!

 

 

별 큰 기대 없이 둘러 보았던 낙산사.

생각 밖으로 웅장하고 멋있는 풍경들을 잔뜩 볼 수 있었다.

 

오전부터 낙산사를 즐기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덕분에 다음 코스인 대관령 양떼목장에는 조금 늦은 출발을 감행했다.

 

 

 

 

 

# 6.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의 꿀팁은 바로 네비게이션 주소다.

 

'대관령마을휴게소'

 

위와 같은 키워드로 네비게이션 검색 후 도착하게 되면,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곳에 도착하게 된다.

 

예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로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고속도로가 없어지게 되서 사용하지 않게 된 공터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이야 정확히는 모르지만 '무료 주차'라니 안심하고 출발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자칭 '마약 핫도그'라지만 과연 맛은!

 

'글쎄다.'

 

 

목장에 들어가면 양들이 뛰놀 줄 알았지만,

지금은 날씨가 추운 날씨여서 양들이 다 집에서 잔다고한다.

 

아쉽지만, 드넓은 목장에서 뛰노는 양들은 볼 수 없었지만,

아기 양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먹이를 받아먹는 것이 아니다.

 

'빼앗아 먹는다'

 

이리도 먹성이 좋다.

 

 

목장 가장 위에 서서 넓은 목장을 내려다 찍어봤다.

확 트인 목장에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을 받았다.

 

 

대관령 하늘을 찍은 야심작을 공개한다.

휴대폰 카메라로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에!

본인은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키히야. 멋지다.'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는 드넓은 목장을 오르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거나,

하늘사진 구름사진 목장풍경을 찍어대느라 어지간히 바빳다.

 

마지막으로 대관령 양떼목장의 정상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한다.

바람소리가 거칠게 들려오니 음량 조절은 필수!

 

 

 

 

# 7. 강원도 속초 여행을 마치며

 

총 632Km를 주행했으며 ,14시간 14분동안 운전하느라 고생한 본인에게

스스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이번 강원도 속초여행은 정말 알찬 여행이였다.

 

직접 계획한 코스대로 움직이느라 많이 피곤하고 바빳지만,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풍경을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하고 오는 길이란.

 

'설레임 그 한가득'

 

그토록 가고 싶었지만 시간을 핑계로 미루어왔던

강원도 여행을 직접 다녀오니 속이 시원하면서 한편으로는 아쉬운 느낌이다.

 

다음 기회에 강원도에 다시 찾는다면,

이번 여행과는 다르게 이곳저곳 급하게 돌아다니지 않고

한곳에 오래 머물면서 자연을 조금 더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을 해보고 싶은 소망도 생겼다.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설레임과 추억이 넘치는 강원도 속초 여행 포스팅을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한다.

 

  1. 속초 여행코스가 빡빡한 일정으로 잘 짜여있네요~~~
    1박 2일 안에 다 도시는거 맞죠?ㅎㅎㅎㅎ
    • 네 맞습니다! 아주 작정을 하고 계획표를 짜서 1박 2일에 나름 타이트한 일정이였습니다. :-)

  2. 비밀댓글입니다
    • 우리나라 중 힐링하기에 너무 좋은 지역이 강원도가 아닐까 합니다. 말씀처럼 강원도 어딜가나 여행지네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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