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대 해수욕장에 다녀온지 한달만에 포스팅 한다.

 

사실 사진을 별로 못 찍어서 포스팅을 포기했었는데,

최근 여행을 못가게 되서 우려먹기 식으로 뒷북 포스팅을 한다.

 

청포대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청포대해수욕장

 

청포대 해수욕장에 다녀온 시기는 4월 말쯤에 다녀왔지만,

몇몇 연인들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여유롭게 바다 구경 하는것을 볼 수 있었다.

 

 

해수욕장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파라솔'이지만,

4월의 때이른 방문이여서 그런지 파라솔은 몇개 보이지 않았다.

 

 

한적하게 캠핑하면서 바다를 마음껏 누리기엔 딱 좋은 시기다.

드 넓은 바다가 넘실 거리면서 햇빛과 마찰을 이루고 있다.

 

 

사람이 북적북적 거리는 해안가가 스트레스 받는다면

한적한 시기에 여유를 만끽하면서 해변을 걷는것도 좋을 것 같다.

 

 

공중화장실도 깨끗했고 해변도 각종 쓰레기들이 눈에 띄게 보이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넙죽거리는 바닷 물 바로 앞에 이름도 써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길을 걷다가 꽃게도 만났다

 

'안녕 꽃게?'

 

엄지 손톱만한 크기의 꽃게가 삐죽삐죽 걸어가는 모습이 귀여웠다.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대니

모델 처럼 걷는 모습을 멈춰줬다.

 

청포대 해수욕장이라고 해서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다.

하지만, 물이 비교적 맑은 편이였고 넓게 펼처진 해안가는 물길을 따라 걷기에 충분했다.

 

태안 근처에서 세계튤립축제를 즐기고,

귀가하는 길에 근처의 해수욕장에 간다는 것이 바로 청포대 해수욕장이다.

 

그런만큼 많은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지만,

그렇다고 사진 찍을 거리가 많지도 않았다.

 

그저 넓게 펼처진 바다를 보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는 것으로도 충분했다.

 

Privat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