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한식뷔페가 한참 유행이었지만 그 열기가 조금은 식었을 때,

얼떨결에 한식 뷔페 올반에 다녀오게 되었다.

 

별 생각없이 쑤욱 들어가게된 음식점이라 한식 뷔페라는 사실도 모르고 진입!

뒤늦게 사진을 찍어봤지만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모두 찍지 못했다.

 

여의도역에서 도보 10분, 샛강역에서 도보 5분정도 거리에 위치했으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나 많이 있었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47 알리안츠타워빌딩 지하1층

 

 

 

지인을 졸졸졸 따라가던 중 뒤늦게 한식 뷔페임을 깨닫고 황급히 찰칵!

 

'앗, 여기는 한식 뷔페 아니야?'

 

 

올반의 뜻이 무엇인고 했더니 어렵지 않은 줄임말이었다.

 

'올바르게 만들어, 반듣하게 차립니다.'

 

 

올반의 평일 점심식사 금액은 14,900원이다.

점심식사 비용이 치고는 생각보다 만만한 금액은 아니였다.

 

 

주차는 무료로 두시간이 가능하며 딱히 예약전화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이른 시간대에 와서 몇몇 테이블은 이미 식사를 하고 있었다.

 

 

한식 뷔페만의 고급스러운 서비스 마인드 때문인지 원산지 표기가 빠짐없이 표기 되었다.

특히 눈에 띄는건 음식마다 알러지에 대한 안내가 꼼꼼하게 되어있었다.

 

 

4인 테이블을 배정받고 음식을 향해 돌진!

 

 

보기만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한식이다.

현미밥에 각종 야채들을 넣어서 비벼먹는 비빕밥 코너다.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뭔가 뷔페의 동선이 부자연 스러웠다.

한쪽 코너만 눈에 딱 들어오길래 그것이 전부 인줄 알고 배를 한껏 채우고 나니

뒷편에 다른 음식 코너가 또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한식에 대한 음식 종류가 많이 부족해 보였다.

한식 부페에 어울리지 않는 스파게티 및 난, 치킨 등이 보이기도 했다.

 

 

손이가는대로 들이키다보면 어떤 음식점을 왔는지 위장이 질문을 한다.

본인의 느낌은 한식 뷔페라기 보다는 어릴적 많이 가보았던 고기뷔페 느낌이 났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이 있었고 깔끔했다.

하지만, 도대체 여기가 어디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하지 않을 것 같다.

 

육게장을 뜨러 가다가 방금 나온 스파게티에 이끌려 종목을 변경했지만 이내 후회하고 말았다.

 

'한식이라는 타이틀에 스파게티 및 치킨이라니!'

 

뷔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금씩 자주 먹어보고 싶은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는

큼직 큼직한 그릇보다 작은 공간으로 분할되어있는 식기류가 필요할 것 같다.

 

특히, 여러가지 국을 맛볼 수 있는 분할된 국 그릇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점심시간에 제공하는 국의 종류도 그다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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