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을 본지 딱 20일이 지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흥미 진진한듯 지루했다.

 

 

영화의 초반부는 내용 전개가 다소 장황했다.

정신 사나울법 한데, 배우들의 연기력 탓인지 몰입도는 괜찮았다.

장면 하나 놓치지 않고 잘 이해해가면서 감상을 하고 있었다.

 

 

너무너무 느러지는 내용 전개 때문에

결국에 머릿속에 문득 드는 생각이!

 

'언제 끝나지?'

 

항상 느끼지만,

영화를 보는순간 저 생각이 나는 순간 본인의 몰입도는 끝난다.

 

 

그냥 머릿속에 남는건 배우 이병헌이 인물은 인물인가보다 싶다.

영화에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는대도 불구하고,

영화가 끝날때까지 내내 출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미친 존재감'

 

 

 

영화를 감상한 시간이 오래 흘러서 그런지 명확한 내용 보다는

그 당시의 영화보던 느낌이 명확하게 남아있다.

 

생각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밀정'!

재밌지만 오묘하게 지루했다.

아쉬움을 남기면서 일기같이 끄적이는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도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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