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에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의 목적이 힐링인 만큼 중요한 것이 숙소다!

숙소가 힐링하지 않으면 절대 힐링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본인의 여행관이다.

 

그리하여 고심끝에 결정한 가성비 펜션!

 

'오페라 하우스 펜션'

 

예약을 하기전 많은 글들을 읽어보았는데, 소개된 사진과 다르다는 글을 많이 보았다.

본인이 직접 돌아본 결과, 사진의 분위기가 조금 과한 것은 사실이다.

주변에는 논과 밭이 있다는 사실!

 

 

오페라 하우스 사무실이다.

안에 들어가면 친절한 카운터 직원이 기다리고 있다.

 

입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나,

앞에서 알짱거리고 있으니 2시 30분부터 입실시켜 줬다.

 

본인이 예약한 펜션은 오페라 하우스의 독채인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펜션이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놀러온 느낌이다.

 

 

집 여러채가 하나의 펜션을 구성하고 있다.

전부 오페라 하우스에서 관리하는, 일종의 펜션 단지다.

 

 

본인이 오페라 하우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개별 바비큐 시설'

 

독채에 이용할 수 있는 개별 바비큐 시설이 전부다.

근처 풍경과 이미지는 로드뷰를 통해 이미 확인했던 터라 오히려 더욱 좋았다.

 

 

이거 하나 믿고 여기까지 왔다.

개별 바비큐 시설장을 비닐로 바람막이 해놓아서 터져나오는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사장님은 센스쟁이'

 

추워서 오돌오돌 떨면서 고기를 구운적이 꽤나 많았으면서,

본인은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비닐 바람막이를 보는 순간 탄성이 나왔다.

 

참 다행이다.

 

 

다소 작은듯한 텔레비전 크기지만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다.

 

 

장농 안에는 여분의 이불 1세트가 있었다.

이곳에 두터운 외투를 집어 넣었다.

 

 

침실 바로 옆에는 주방 공간이 있었는데, 와인 바 같은 테이블은 별 필요 없었다.

본인은 상다리 펴고 앉아서 먹는게 더 편했다.

하지만, 분위기 메이커로는 나름 좋은 것 같았다.

 

 

주방은 깔끔하게 청소가 되어 있었다.

 

 

인덕션으로 음식을 데울 수 있었고,

여러가지 그릇이 있어서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서랍을 열어보니 기본 식기구가 준비되어 있었다.

 

 

화장실에는 기본 용품으로 수건과 치약, 화장지, 샴푸, 비누가 구비되어 있다.

그 외의 일회용품은 직접 챙겨와야 한다.

 

 

화장실 이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샤워기를 꼿아 놓을 곳이 없었다.

그로인해 샤워기로 돌려저 있는 상태에서 물을 틀면 물대포를 맞았다.

 

 

바비큐 시설은 입실하기 전에 미리 결제를 한다.

오후 5시쯤 되면 알아서 세팅을 해주고 조용히 떠난다.

다른 펜션보다 숯불이 알차에 세팅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 대부도 가볼만한곳: 인천 영흥도 섬 여행코스

http://wookoa.tistory.com/316

 

 

 

본인은 만족스러웠던 펜션이지만 판타지 스러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오페라 하우스의 마케팅이 잘못된 것인지, 판타스틱함을 기대하고 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단지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힐링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오페라 하우스를 선택했고 그 결과는 나름 만족스러웠다.

 

Privat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