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에니메이션을 봤다.

음악이 흘러나오는 뮤지컬 같은 영화로만 생각했다.

 

비교적 짧은 100분 가량의 상영시간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미니언을 제작한 회사의 신작이라는 타이틀만 알고 있었다.

 

 

영화 감상이 끝나고 나서 알게 되었다.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등 유명한 배우들의 목소리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사실, 큰 기대 없이 관람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영화다.

 

'기대가 너무 없었나'

 

극장을 소재로 구성된 이야기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의 사연이 담긴 동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한때 국내에서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다년간 열풍이 불었는데,

그러한 오디션의 특징을 잘 살려 현실감 있게 구성된 영화다.

 

 

출연하는 동물들은 제각기 사연을 가지고, 꿈 앞에서 망설이게 된다.

그러한 모습들이 우리의 삶과 공감할 수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특징들을 동물들의 사연에 맞게 잘 그려냈고

특징을 살린 코믹 요소도 중간중간 등장해서 지루할 틈 없이 스토리가 전개된다.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는 '조니'의 공기반 소리반 목소리는 압도적이다.

조니의 독백 보이스가 너무 짧게 나와 아쉬웠다.

 

 

편안한 마음과 눈이 즐겁고 귀가 행복한 시간이였다.

오히려 짧은 상영시간이 아쉬울 만큼 흡입력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Privat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