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위치한 태국음식 전문점에 다녀왔다.

처음 들어보는 음식점이라 세인트 어거스틴이라 읽었지만,

검색을 해보니 다들 생어거스틴이라고 읽고 있었다.

 

'Saint AUGUSTIN'

 

다소 익숙하지 않지만 태국음식을 맛보기에는 좋은 음식점이라고 한다.

 

주소: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7

 

여의도역 3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에 위치해 있다.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올라가면 건물 2층에 있다.

 

 

내부 인테리어가 제법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다.

 

 

태국 음식점이지만 인테리어는 고급 음식점이다.

 

 

내부 면적은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았다.

테이블당 할당된 공간이 넓어서 옆 테이블과 부딫히지는 않았다.

 

 

'제법 분위기 있는 조명'

 

 

총 4명이서 왔는데 메인요리 3개를 주문했다.

 

'뿌 팟 봉커리, 나시고랭, 왕새우 팟타이'

 

먼저, 뿌 팟 봉커리가 나왔다.

특유의 커리향과 범벅이된 꽃게 튀김이다.

식감이나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실제 태국 본토 음식과는 사뭇 다른 음식이다.

아무래도 한국인의 입맛에 알맞게 재구성된 듯 싶다.

 

 

두번쨰로 대령된 음식은 나시고랭이다.

싸갈싸갈한 식감의 밥에 짭쪼롬한 소스로 볶아진 볶음밥이다.

위에 얹혀진 반숙 계란을 비벼서 먹으면 식감이 더욱 부드럽다.

이또한 본토 음식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만 맛있다.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은 왕새우 팟타이다.

큼직한 새우와 두툼한 면으로된 음식인데,

본인의 입맛에는 쏙 들지 않았지만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왕새우는 본인이 선점하여 맛보지 못 했으므로 아쉬움이 남는 음식이다.

 

 

3가지 매뉴가 모두 대령된 후 사진 한컷 찍었다.

너무 참으로 먹음직 스러워서 음식이 다 나오기 전까지 참는게 힘들었다.

 

 

드디어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열심히 흡입을 하다보니 접시의 바닥이 음새 보였다.

뭔가 하나 더 주문을 해야하지 않나 싶을때, '짜죠'를 추가로 주문했다.

 

'짜죠 대령이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맛볼 수 있는 짜죠는 4개가 나오는데,

마치 김말이 처럼 생겼지만 맛도 김말이랑 살짝 비슷하다.

 

 

배불리 잘 먹고 나오면서 계산을 했다.

4가지 음식을 모두 계산하니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았다.

 

'총 6만 6천원'

 

 

이색적인 음식을 먹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특히 뿌팟 봉 커리는 게를 통째로 튀겨 먹는 식감이 흔하지 않았기에 좋았다.

 

 

나오는길에 생어거스틴 간판을 한 컷 찍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음식도 꼭 먹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태국 현지 음식과의 리얼리티는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지만,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게 잘 나왔다.

 

 

생어거스틴 매뉴판을 촬영했다.

 

 

제법 많은 매뉴가 있다.

 

 

생선류와 밥류 등 전부 맛보고 싶다.

 

 

 

 

 

여러가지로 만족 스러웠던 생어거스틴 여의도점 후기다.

다음에 재 방문할 의사도 있으며, 꼭 다른 음식도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다는 일념이다.

이상 태국음식 전문점 생어거스틴 여의도점 후기를 마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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