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 아침 일찍 조조 영화를 보기위해 부천 CGV에 입장했다.

아침 일찍부터 꽤 많은 관람객이 있었다.

 

역시 조조영화는 인당 7천원으로 저렴하다.

할인 혜택까지 적용되니 2인에 8,000원!

 

'개이득'

 

할인 혜택이 없다면 롯데시네마가 인당 6천원으로 더욱 저렴하다.

하지만, 본인은 CGV 할인 혜택밖에 없기에 롯데시네마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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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엔젤레스, 한 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지금은 클럽에서 일하는 ‘마크’(마동석)는
자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의 설득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나한테는 팔씨름 밖에 없었어… 나 믿어!”

멈췄던 팔뚝이 다시 뛰기 시작한 ‘마크’.
'진기'에게서 귀국 선물(?)로 받은 오래 전 헤어진 엄마 주소를 찾아가지만
그곳엔 엄마 대신 본 적 없는 여동생 ‘수진’(한예리)과
두 아이 ‘쭌쭌남매’가 떡하니 살고 있는데…

잡는 순간 모두 넘긴다!
챔피언을 향한 어메이징 뒤집기 한 판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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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씨름을 소재로한 영화였기에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평소에는 팔씨름 대회가 있을것이라는 상상도 못해봤는데,

영화를 통해서 어릴적에 자주 힘을 겨루어 보았던 팔씨름도 하나의 스포츠 종목이 될 수 있구나 싶었다.

 

 

영화 중간중간에 배우 마동석의 코믹적인 요소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아직까지는 마블리의 몸개그가 먹히는 듯 했다.

 

외국 입양아 역할을 맡은 배우 마동석의 어리숙한 한국어 연기가 흥미로웠다.

역시, 주연으로도 손색없는 연기력이라 생각한다.

 

 

적당한 몰입감을 유도하는 스토리라인과 코믹요소의 조합이 좋았다.

너무 복잡하지 않은 시나리오와 슬픈 장면도 나와서, 두루두루 만족했던 영화다.

다만, 뚜렷하게 강점을 내세울만한 점도 없었던 것 같다.

 

흔히 말하는,

배꼽이 빠지게 웃긴 장면, 볼이 홀쭉해지게 슬픈장면, 손에 땀샘이 폭발하는 스릴러는 없다.

잔잔한 드라마같은 영화이며, 실제로 영화를 소개하는 포털에서 장르는 드라마로 표기되있다.

 

육중한 배우 마동석의 영화라 무언가 액션이 있을 줄 알았다.

본인이 착각하고 영화관에 돌입했는데, 의외의 드라마 영화여서 나쁘지는 않았다.

조폭영화가 아니라는 포스터의 글귀를 뒤늦게 발견했다.

여러면에서 무난하고 편안히 감상할 영화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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