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서버가 기동될때 세부적인 단계가 존재한다. 오라클 서버는 기본적인 'Startup' 명령어로 기동할 경우, 내부적으로 차례 차례 단계적 기동이 이루어 진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기동되지 않을때는 경우에 따라서 특정한 단계에서 기동이 멈추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각 단계별로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오라클 서버를 수동으로 기동시켜줘야 한다. 본 포스팅에서는 오라클 서버가 기동되는 단계를 소개한다.

 

 

 

 

오라클 서버의 기동 단계는 위의 그림과 같이 간단하게 요약해볼 수 있다. 오라클 서버가 기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원활한 서비스가 가능한 상태까지 4개의 단계를 거쳐서 기동된다.

 

 

01. Shutdown

오라클 서버가 완전히 종료된 상태로 Database와 Instance가 둘 다 종료된 상태다. 일반적으로 Shutdown 명령을 하면 오라클 서버는 해당 상태로 변경된다.

 

 

02. Nomount

오라클 서버의 구성요소 중 Instance가 구성되는 단계로써 Parameter 파일이 필요하다. Parameter 파일을 로드한 뒤, SGA를 설정된 크기로 할당하고 Background Process를 생성하며, alert.log 및 Trace file을 오픈하는 단계다.

 

 

03. Mount

이전 단계에서 시작된 Instance와 Database를 맵핑하는 단계로써 Control 파일이 필요하다. 즉, 생성된 Instance를 사용할 Database를 연결해주는 단계로 생각하면 된다. Parameter 파일에 지정된 Control 파일을 찾아서 오픈한 뒤, Control 파일에 기술된 Database의 물리적 아키텍처를 로드한다. 이 단계에서 Data 파일과 Online Redo-Log 파일의 이름 및 상태를 확인하지만, 실제 존재여부는 검사하지 않는다.

 

 

04. Open

정상적으로 오라클 서버를 서비스할 수 있는 단계로써 Data 파일과 Online Redo-Log 파일의 오픈이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 이 상태에서는 모든 사용자가 Database에 접근해서 일반적인 데이터 엑세스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Database를 오픈할 때 Data 파일이나 Online Redo-Log 파일의 일관성을 검사하며 파일이 존재하지 않으면 오라클 서버는 오류를 반환한다. 이때 필요한 경우 SMON(시스템 모니터) Background Process가 Instance Recovery를 수행한다. 관리 권한을 가진 유저만 Instance를 사용할 수 있는 제한 모드로 Database Instance를 제어할 수 있다.

 

 

 

# 오라클 서버의 시작 옵션

오라클 서버를 기동하는 옵션은 아래와 같으며, 위에서 설명한 Database와 Instance를 명확히 구분해서 명령어를 이해하면 도움이 된다.

 

SQL> startup

 

SQL> startup nomount

 

SQL> alter database mount

 

SQL> alter database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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