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Health (12)

금연 2일차) 금연 후 입냄새와 구강 청결

포스팅의 첫줄을 부끄러운 고백으로 시작한다. 사실 오늘 지하철 역 앞에 판매하는 일명 '까치담배'가 본인의 흰 눈동자에 걸리고 말았다. 자아를 잃어버리고 천원을 내밀며 두개비를 샀다. 그래서 본인은 오늘 두까치를 피게 되었다. 그래도 하루 15개비에서 20개비를 웃돌던 흡연량에 비하면 엄청 많이 좋아졌다고, 스스로를 관대하고 너그럽게 대했다. 우매한 짓이다. 내일은 금연에 대한 욕구가 폭발할 때 마다 은단을 섭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은단을 섭취함으로써 욕구를 줄일 수 있다면 좋겠다만 은단으로 하여금 흡연에 대한 욕구가 더욱 간절할까봐 무섭기도 하다. 금연이라하기 굉장히 민망하지만 만 하루라도 나름의 큰 변화가 있다. 우선 구취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본래 입냄새가 나지는 않았지만 흡연 후 나오는 담..

Personal/Health | 2016.03.08 22:36

금연 1일차) 굳은 의지로 시작하는 금연일기

2016년 03월 08일 오전 00시 31분 금연 시작. 지금부터 본인은 금연을 시작한다. 금연에 대한 효과와 신체의 변화들을 기록하면서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흡연을 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을 포스팅 함으로써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스스로 부추길 것이다. 현재 편도선이 보름째 심하게 부어있지만 입으로 계속 들어가는 담배를 보고있으니, 어리석은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그 대상이 본인이라는 생각에 더욱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저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금연을 시작하지만 항상 시작하는 마음은 다 이렇게 시작을 한다. 이번에는 지속적인 경각심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포스팅을 한다는 점이 큰 차이가 있다. 굳이 금연 선포를 블로그에 기록하는 부수..

Personal/Health | 2016.03.08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