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Movie (40)

영화 씽(SING) 감동 후기 : 희망을 채우는 영화

오랜만에 에니메이션을 봤다. 음악이 흘러나오는 뮤지컬 같은 영화로만 생각했다. 비교적 짧은 100분 가량의 상영시간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미니언을 제작한 회사의 신작이라는 타이틀만 알고 있었다. 영화 감상이 끝나고 나서 알게 되었다.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등 유명한 배우들의 목소리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사실, 큰 기대 없이 관람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영화다. '기대가 너무 없었나' 극장을 소재로 구성된 이야기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의 사연이 담긴 동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한때 국내에서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다년간 열풍이 불었는데, 그러한 오디션의 특징을 잘 살려 현실감 있게 구성된 영화다. 출연하는 동물들은 제각기 사연을 가지고, 꿈 앞에서 망설이게 된다. 그러한 모습들이 우리의 ..

Personal/Movie | 2018.10.26 20:17

영화 아수라 후기: 아수라장 같은 인물 관계도

영화 아수라를 보고왔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자마자 빠른 포스팅을 진행하는 것 같다. 매일 늦장을 부리다가 뒤늦은 늦장 포스팅이였는데 말이다. '아수라' 그야말로 아수라장을 제대로 표현한 영화 아수라! 개봉한지 첫 주말을 맞이하기 전에 금요일 심야영화를 보고왔다. 저녁 12시가 다되가는 시간인데도 20명정도 되는 관객이 모여들었다. < 줄거리 >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서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

Personal/Movie | 2018.10.15 00:35

영화 베놈(Venom) 후기 스포없음

오랜만에 영화 베놈을 감상했다. 요즘 들어 구미가 당기는 영화도 없고 적적하던 터라 예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베놈이 눈에 들어왔다. 역시나 그렇듯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영화관에 들어왔다. 심지어 제작사가 마블이라는 사실도 자리에 착석하고 깨달았다. 심지어, 포스터에 떡하니 마블이라고 쓰여있었지만 눈치채지 못했다. 그저 본인의 상상력으로만 상상하고 영화를 감상했다. 마치, '23 아이덴티티'와 같은 영화일 것이라 생각했다. < 줄거리 > "영웅인가, 악당인가"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그는 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 '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에디..

Personal/Movie | 2018.10.14 16:05

영화 패신저스에 대한 솔직한 후기와 스포일러 한가득 결말

2017년 새해는 떠올랐는데, 새로운 영화는 많이 개봉하지 않았다. 현재 관람하지 않은 영화들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 패신저스! 다름 아닌 재니퍼 로렌스가 나온다. 그것도 아름다운 역할로 나온다, 무려 재니퍼 로렌스가! '그래서 보게 보았다' 포털사이트에서 알려주는 대략적인 스토리는 읽어봤다. 머나먼 여행을 떠나는 우주선이 고장나고 그 안에서 우주선을 고치는 이야기라고 한다. 썩 구미가 당기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재니퍼 로렌스의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싶었다. 우주선 아발론호는 120년이나 걸리는 개척 행성으로 떠난다. 모두 각자의 새로운 꿈을 품고 5천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짐 프레스턴과 오로라 레인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난다. 서서히 서로를 의지하게되는 두사람은 ..

Personal/Movie | 2018.10.04 02:28

영화 공조 후기 스포없음: 웃음 한다발 폭소

영화 공조를 감상한지 시간이 꽤 지나서야 감상한다. 당시에는 더킹이 예매나 누적관람객이 1위를 달렸지만,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재에는 공조가 지속적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북한과 남한의 공동수사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북한 측에서는 살인자를 추적한다는 명목으로 남한에 내려온다. 외부적으로는 정상회담을 한다는 명목이지만, 사실상 남한으로 도주한 인물을 체포하기 위해서 비밀리에 공동 수사를 하게 된다. 남측의 공동수사를 협조하게된 형사는 유해진이다. 수상한 북한측의 공동 수사의 꼬리를 알아내기 위해 유해진에게 특명을 내린다. 바로, 북한측 형사 현빈의 수사를 방해함과 동시에 목적을 알아내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속이면서 공조를 하는 과정에서 코믹적인 요소가 많이 존재한다. 역시, 배우 유해진의..

Personal/Movie | 2018.10.03 00:30

영화 밀정 후기: 늘어지는 연출

영화 밀정을 본지 딱 20일이 지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흥미 진진한듯 지루했다. 영화의 초반부는 내용 전개가 다소 장황했다. 정신 사나울법 한데, 배우들의 연기력 탓인지 몰입도는 괜찮았다. 장면 하나 놓치지 않고 잘 이해해가면서 감상을 하고 있었다. 너무너무 느러지는 내용 전개 때문에 결국에 머릿속에 문득 드는 생각이! '언제 끝나지?' 항상 느끼지만, 영화를 보는순간 저 생각이 나는 순간 본인의 몰입도는 끝난다. 그냥 머릿속에 남는건 배우 이병헌이 인물은 인물인가보다 싶다. 영화에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는대도 불구하고, 영화가 끝날때까지 내내 출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미친 존재감' 영화를 감상한 시간이 오래 흘러서 그런지 명확한 내용 보다는 그 당시의 영화보던 느낌이 명확하게 남아있다. 생각보다..

Personal/Movie | 2018.10.01 00:30

영화 조작된도시 후기 및 손익 분기점 스포없음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왔다. 더킹을 볼까 말까 하다가 시점을 놓쳐서 뒤이어 개봉된 조작된도시를 봤다. 액션 영화 냄새가 폴폴 나는 영화 포스터에 기대감이 더해졌다. 포스터에 쓰여진 문구를 보아하니, 범죄 액션의 신세계라고 한다. 영화가 시작하는 첫 장면부터 CG가 장난 아니다. 본인은 마치 머나먼 미래에서의 액션 전투 씬인줄 알았지만, 금새 눈치를 챌 수 있었다.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가 등장한다. 등장 배경은 배수 답게 PC방에서 시작한다. 한참 게임을 즐기고 있던 중 PC방 바로 옆자리에서 휴대폰 벨소리가 울린다. 전화를 받으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고, 백수인 권유에게 사례금의 유혹까지 들이닥치게 된다. 휴대폰을 찾아주고 ..

Personal/Movie | 2018.09.29 21:09

영화 23아이덴티티 후기 감상 및 결말 스포가득

부평 롯데시네마에서 23 아이덴티티를 감상했다. 전작과 영화의 세계관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에 지나치게 큰 기대도 없었다. 다만, 23개의 자아가 충돌한다는 티져 영상을 보고 구미가 당길 뿐 이였다. 누적 관객수를 검색해보니 50만명 정도길래 인기가 없나 싶었지만, 개봉한지 3일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영화였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주말이 첫번째를 맞이하는 주말이 될 것이며, 영화 관객의 심판을 받게되는 중요한 주말이다. [ 주요 줄거리 ] 23 아이덴티티의 주요한 줄거리는 제목에서 짐작하 수 있다.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은 언제 어떤 인격체가 등장할지 모른다. 그러한 인격들 사이를 줄타기하며 오락가락 한다. 유일하게 자신의 인격적 존재를 이해해주는 플레쳐 박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

Personal/Movie | 2018.09.27 22:10

영화 물괴 후기 스포없음: 한국 괴수 영화

저녁식사를 배불리하고 따분한 시간을 달래보러 영화를 찾아봤다. 마침, 포스터만 봐도 시청 욕구가 솟구치는 영화 물괴가 개봉되었다. 바로 전날 시사회 영화를 보고왔지만 시간을 킬링하기엔 영화만한 것이 없었다. 작년에 영화를 자주봐서 그런지 어느덧 CGV RVIP 회원이 되었다. 요즘 영화 값도 만만치 않은데, 1장 무료티켓을 사용하고 나머지 1장은 카드 할인을 받으니 저렴한 가격에 관람이 가능했다. 믿고보는 배우 김명민의 영화니 고민할 것 없이 예매했다. < 영화 물괴 줄거리 > “인왕산에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사람을 해쳤다 하옵니다 그것을 두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짐승이라 하여 사물 물(物), 괴이할 괴(怪), 물괴라 부른다 하옵니다.” 중종 22년, 거대한 물괴가 나타나 백성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물..

Personal/Movie | 2018.09.17 00:30

영화 협상 후기: 시사회를 다녀와서 스포없이

난생 처음으로 시사회에 당첨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난생 처음으로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를 포스팅 해본다. 시사회는 왕십리 CGV 지점에서 진행되었다. 사실 영화 협상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시사회에 응모한 것이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마냥 좋았다. 시사회가 별거냐라는 생각이면서도 무언지 모르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사회를 다녀왔다. 매번 그러했듯이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는 한개도 없었다. 그저 배우진과 영화 제목만보고 흥미를 가졌다. 시사회 티켓을 받기위해 서있는 줄이 엄청 길었지만, 티켓 발급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는지 본인의 순서는 금새 찾아왔다. 티켓 발급 순서를 기다리면서 포스터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종이로 인쇄된 포스터는 아직 나오지 않았나 보다. < 영화 협상 시놉시스 > 어떠한 상황에서..

Personal/Movie | 2018.09.16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