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슈가 있는 부산행 영화를 보고왔다.

장르가 좀비물이라는 사실과 요즘 흥행하고 있는 영화라는 사실만 알고 극장으로 돌격!

 

'우와 사람들 엄청 많다'

 

극장을 부산행 관객으로 꽉 채우다 못해

매 시간마다 꼬박꼬박 상영을 하고 있었다.

 

 

한국 영화중에 좀비물은 처음 본 것 같다.

그것도 심지어 극장에서 비싼 상영비를 지급하면서 까지!

 

'너무 재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중간중간 웃음요소 더하기 눈물의 감동.

 

 

갑자기 좀비가 등장하고 대한민국에 좀비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KTX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던 사람들이 벌이는 사투를 담은 영화다.

 

 

영화내에 깨물어버리고 싶을정도로 얄미운 케릭터가 존재한다.

철저하게 자신의 목숨에만 몰두한 나머지 많은 이들을 희생시키게 된다.

 

많은 이들이 살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치고

생존할 수 있었던 열차 칸에 있는 한 할머니가 삶의 부질없음을 느낀 나머지

좀비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된다.

 

 

의문의 좀비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치게 되었고,

부산 만큼은 초기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

 

 

부산까지만 무사히 도착하면 살아남을 수 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다.

임신한 아내와 다수를 지키기위해 좀비들을 때려잡으면서

고군분투한 마동석은 결국 좀비에게 물려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마동석 배우가 좀비를 때려 눕히는 장면은 일품이다.

액션이라지만 정말 헉소리 나오는 주먹질이다.

본인이 상상하기를 마블 영화사에게 연락이 온다면 어떨까 싶다.

 

 

공유는 자신의 딸과 마독석의 아내를 대리고 또 다른 부산행 열차에 올라타게된다.

좀비들이 달려드는 스릴 넘치는 장면끝에 안전하게 열차에 탑승하게 되는데,

위에 언급한 얄미운 케릭터가 바이러스에 걸린채 그 열차에 타 있었던 사실!

 

'....'

 

결투 끝에 공유도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고,

자신의 딸에게도 해를 끼칠까봐 정신이 잃기 전에 그 열차에서 뛰어내린다.

 

 

마지막에 공유의 딸이 가지말라고 우는 장면에서

가슴이 복받치에 슬펐다.

 

'아빠.. 가지마..'

 

 

의문의 좀비 바이러스가 왜 갑자기 생겼는지에 대한 의문점은

영화 중반부에 공유 부하직원의 전화 한통에 의문이 풀린다.

 

공유의 직업은 펀드 매니져다.

투자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를 했던 모 기업이

바이오 실험 결과가 실패로 끝나게 생겼다.

 

그래서 실험체였던 유전자 변이를한 생명체를 억지로 살려내고

투자 수익을 챙기게 되는데,

억지로 살려낸 생명체가 좀비 바이러스의 시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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