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에 위치한 대학로 공연을 보러 갔을 때 시카고피자를 먹어봤다.

일반적인 얇은 도우의 피자 모양새가 아닌,

두터운 도우에 두터운 치즈가 한 가득 담겨 있는 피자라고 한다.

궁금증을 이기지 못해 오리지날 시카고 피자로 돌진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이여서 그런지 대기번호를 받으면서 기다렸다.

한 10분정도 기다리니 본인 순서가 되었고 고민끝에 음식을 주문했다.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알게된 사실이 있다.

대학로에는 시카고 피자 전문점이 두개나 있다는 사실!

본인이 방문한 곳은 오리지날 시카고피자이며, 다른 한 곳은 리얼 시카고피자!

 

오리지날 시카고피자: 서울 종로구 대학로10길 26 2층

 

피자 한판 더하기 스파게티 하나 플러스 음료수 한잔 주문했다.

생활이 힘들정도로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니였지만,

일반적인 피자 가격에 비하면 적은 금액은 결코 아니다.

 

 

피자가 나오기까지 20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휴대폰 충전을 부탁했지만, 충전기가 없어서 충전할 수 없다고 한다.

 

 

아쉽지만 근처의 편의점에서 충전을 맡기는 사이,

정확히 20분만에 피자가 대령되었다.

 

 

일단, 비주얼은 매우 합격이다.

먹음직 스러운 것이 빨리 입안에 넣어보고 싶게 생겼다.

굉장히 느끼한 맛을 자아낼 것 같은 비주얼로 무장했다.

 

 

이정도 두깨에 들어간 토핑은 단순했다.

맛이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많이 먹기에는 느끼함이 입안을 감돌았다.

많이 먹지 못하는 느끼함이라 여러가지 의미로 고맙다.

 

 

상큼함을 더해줄 피클의 상태는 좋았다.

 

 

신선도가 어느정도 유지된 맛이 사진에서도 느껴진다.

 

 

입이 심심하지 않을까 해서 곁들여 먹으려고 주문한 스파게티!

메인을 담당하는 피자보다 맛있어서 너무 만족 스러웠다.

오묘한 소스맛이 피자를 찍어먹게 만드는 힘이 있다.

 

다음 기회에도 오리지날 시카고피자를 방문한다면,

꼭 주문해서 다시 먹어보고 싶은 스파게티 맛이다.

 

 

처음 방문해서 두꺼문 나무 목재에 당황했지만 별 다른 큰 역할이 없다.

뜨거운 피자를 받혀 놓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사람이 많은 대목이여서 서비스는 훌륭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나름 만족스러웠던 맛이였고,

특히나 스파게티의 소스맛에 좋은 생각이 남는 오리지날 시카고 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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