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여행만 3번째 포스팅: 이번엔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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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해맞이로 동해를 찾을 때 마다 매번 기상의 심술보로 실패했다.

이번에는 벼루고 벼루고 또 벼루어서 설악해맞이공원을 찾았다.

 

본인이 벼룬다 하여 상황이 달라질 것 같지는 않지만,

그 만큼 꼭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보고 싶었다.

 

설악 해맞이 공원에는 경찰이 교통정리를 할 만큼 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붐비었다.

본인도 아슬아슬하게 길 모퉁이에 주차를 하고 해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설악해맞이공원: 강원 속초시 동해대로 3664

 

본인은 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설악해맞이 공원 중심에서 해맞이는 못했다.

하지만, 설악해맞이공원과 연결된 동해대로에서 해맞이를 했다.

아쉬움 없이 나름의 명소라 생각하면서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아직 해가 떠오르기 전인데, 제법 밝아서 설마 이미 다 떠오른건 아닌지 두려웠다.

해를 처음 맞아 보기에 이렇게 환하면 끝이난줄 알았다.

 

 

무슨 등대가 있는 곳 같은데 엄청난 인파가 모여있다.

 

 

신기해서 확대 사진을 찍어 보았다.

 

 

새들은 춥지도 않은지 차가운 바다에 앉아 있는다.

 

 

정유년의 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촬영하기 위해 손을 호호 불어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과연 해가 떠오르긴 떠오를까 싱숭생숭하다.

 

 

 

'2017년 01월 01일 07시 44분 09초'

 

 

휴대폰에 저장된 시간이 해가 떠오른 정확한 시간을 말해준다.

 

 

해가 이런 모습으로 떠오르는 것은 처음본다.

직접 보니 마치 화소가 낮은 컴퓨터 그래픽 처럼 생겼다.

 

 

생각보다 너무 빠른 속도로 떠오른다.

10초 단위로 점점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래픽 같다던 붉은 모습을 허물 벗듯이 벗어내면

황금색의 선명한 고화질 태양이 떠오른다.

 

 

감격스러운 정유년의 태양이 떠올랐다.

조금 더 깔끔한 날씨였다면 바다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것을 볼 수있었을 텐데,

조금 간격을 두고 떠올르는 해를 맞이 했다.

 

 

점점 더 밝고 환한 빛을 뿜어내는 태양!

매일 새해를 맞이할 때 마다 약올리기라도 하는 듯 중천에 떠있는 해를 보았는데,

이번에야 말로 바다에서부터 올라오는 해를 보고야 말았다.

 

 

정말 만족스러운 해맞이다.

동해 전체가 훌륭한 해맞이 명소지만,

특히나 설악 해맞이 공원 주변이 확트인 바닷가 근처에서 해를 맞이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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